[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아파트, 오피스텔 할 것 없이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주거시설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주거 시장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인프라의 단지가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부동산시장에서 입지 조건은 핵심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덴마크어로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를 뜻하는 휘게(hygge) 등의 단어가 사회적 키워드로 급부상하면서 주거 시장의 실수요자들도 큰 주거 편의성을 느낄 수 있는 주거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 쾌적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공원 인근 ‘공세권’ 단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통학 ‘학세권’ 단지, 주거지 인근에서 쇼핑 및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이 등이 위치한 ‘몰세권‘ 단지들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분양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도보로 이동 가능한 역세권 및 학세권 단지로 평균 경쟁률 11.14대 1, 최고경쟁률 57.14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같은 달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또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세권 입지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세권‘ 단지로 평균 경쟁률 21.57대 1, 최고 경쟁률 1451.7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 국내 최초 ‘뉴스테이형 오피스텔인’ ‘양평역 베네하우스’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 쇼핑·문화·교육·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양평역 베네하우스는 토지매입부터 건축, 임대운영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고 이사 걱정 없는 8년 장기임대 주거공간으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양평역 베네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서로25길 32(양평동2가 43-5)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4~30㎡, 총 150실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을 양평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 시 양평역에서 목동까지 약 5분, 여의도까지 약 7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생활권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프리미엄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주변 입지 외에 세대 내부공간도 수요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빌트인 시스템과 특화설계로 프리미엄 명품 주거공간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세탁기, 냉장냉동고, 전기쿡탑, 천정형 에어컨 등의 가전과 유럽형주방가구와 고급 대형 아일랜드식탁 등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빌트인 가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민을 고려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또한 차가 없는 넓은 마당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다닐 수 있고, 고급로비와 공용키친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바쁜 일상으로 지친 직장인들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부재 시에도 배달물을 수령할수 있는 무인택배 시스템과 자전거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거치대 등도 계획돼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역시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타임스퀘어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국공립 어린이집, 영문초, 당중초, 문래중, 관악고 등으로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목동 학원가로의 이동도 용이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한강과 이어지는 안양천 수변공원, 양평유수지생태공원, 당산공원 등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연녹지가 가깝고 안양천 조망까지 확보돼 건강하고 여유로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양평역 베네하우스의 자세한 상담은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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