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스코에서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BNK부산은행은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 내 고용환경 개선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와 공동 주최로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_BNK부산은행)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지역 내 고용환경 개선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30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고용노동청이 주관/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30여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우수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식품안전기업 등이 참여한 ‘현장면접 특화존’ 과 가장현실(VR) 면접, 진로선호도 검사 및 해석,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했으며, 인공지능(AI) 취업지원관,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사진촬영, 면접 정장대여 등의 다양한 취업서비스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은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 1,200만원의 면접지원금을 지원했으며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무료 경영컨설팅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인과 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와 인재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일자리는 기업이 안정되어야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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