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명 자발적 참여…공기청정기와 함께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 기부 예정

사진=롯데정보통신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IoT 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은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 큐빅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희망의 문구 등을 직접 입히며, 비즈 티셔츠를 꾸며 가정의 달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티셔츠 80장은 공기청정기와 함께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에 기부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1일 이모, 삼촌 되어주기’, ‘우리문화 나들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집수리 봉사’, ‘아이돌봄 활동’, ‘아동 심폐소생술 교육’과 같이 다방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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