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화카페 벌툰]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요즘 실내데이트 공간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놀이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높아짐에 따라 많이 소비하게되면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있다. 바로 만화카페 벌툰이다.

‘벌툰’은 만화카페 대표 브랜드로 1시간에 2,4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 만화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SNS상에서 유명해졌다. 특히 유명 유튜버들, 인스타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이 계속되면서 SNS에서 점차적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벌툰이 소비자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은 이유는 단연 “예쁜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을 꼽을 수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용자 s_y_s_m0125 제공]

노란색의 팔각형 벌집 모양으로 된 소굴방이 눈길을 끌며, 벌툰에 방문한 고객이 마치 벌이라는 캐릭터 속에 동화되며 벌집에 들어가 휴식을 취한다는 탄생 스토리가 있다 보니 고객들이 신기해하며 재밌어 한다는 것이다. 특히 만화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커피류뿐만 아니라 든든한 덮밥류, 출출한 배를 간단하게 달래줄 떡볶이, 스파게티 핫도그, 허니브레드 같은 디저트 등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벌툰은 자주 즐기는 단골고객들의 말에 의하면 “예전에는 만화방이 만화책만 볼 수 있고 담배냄새 나는 칙칙한 곳이였다면, 만화카페는 업그레이드된 만화방인데 만화책도 보면서 여러가지 놀거리를 즐길 수 있고 커피를 마시고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카페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전했다.

특히 만화카페 벌툰에서 큰 특징은 만화책뿐만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마사지기, 오락기, 보드게임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소비자들이 방문할 수 있는 니즈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

만화카페 벌툰 관계자는 “요즘 유명 유튜버들이 만화카페에 다녀온 브이로그나 먹방영상들 덕분에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소굴방이나 벌툰의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남겨주시고 계신다”고 전했다.

현재 만화카페 ‘벌툰’은 5월 27일(월) 오후 1시에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선착순 30명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빠른 신청을 해야 초대장 발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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