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투자유치, 기존·이전 기업 설비투자비, 인건비 등 지원

                                           (사진_고성군)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연장된 고성, 통영, 거제 3개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통영고용지청과 고성-통영-거제 4개 기관장들이 직접 나섰다.

22일 오후 4시, 고용노동부 통영고용지청에서 조우균 지청장, 백두현 고성군수, 강석주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산업 다변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통영-거제는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 등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통영지청과의 다양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안정적인 기업지원, 성공적인 기업투자, 좋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