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가수 김건모(51)가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79) 씨가 전날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2년 전 김건모와 어머니 이선미(75) 씨가 함께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들 김건모와 함께 레이싱을 배우는 모습으로 등장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김건모와 어머니 이선미 씨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 용인 로뎀파크다.

한편,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던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씨는 지난 3월 10일부터 출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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