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조리종사자 및 개인위생 주의 당부

  (왼쪽에서 네번째)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급식시설 및 조리시설 현장를 방문.시찰을 했다.  (사진_부산식약청)

[민주신문/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박희옥 청장이 5월14일 청소년 수련시설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진해청소년수련원(경남 창원시 소재)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련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을 비롯하여 경남도청, 진해청소년수련원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급식시설 청소·살균·소독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강화 ▲식사 전 손씻기 지도 당부 등이다.

부산식약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청소‧살균‧소독 등 ‘집중적인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수련학생들의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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