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자유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인 김태흠 의원과 성일종·윤영석·이장우 의원,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2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여야 4당의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이들은 삭발식에 앞서 성명서 낭독을 통해 "불법과 야합으로 선거법,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에 태운 의회민주주의 폭거에 삭발 투쟁으로 항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을 시작으로 좌파 독재 정권의 비정상 국정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며 “원천 무효, 원천무효”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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