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존과 상생의 국민대통합 실현으로 가야문화권 공동발전방안 모색

2일 순천시에서 열리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5회 친선체육대회'에 참가한 백두현 군수와 고성군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고성군)

[민주신문/고성=양희정 기자] 고성군은 2일, 순천시에서 열리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5회 친선체육대회’에 백두현 군수, 고성군 공무원 30명이 참가했다.

순천팔마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25개 시장·군수 및 가야문화권 지자체 공무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최되는 친선체육대회는 ‘가야’라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하는 25개 시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 거창군에 이어 순천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백두현 군수는 “천년이 넘는 소가야 수도의 역사를 간직한 고성군을 비롯한 가야문화권 25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잊혀진 가야문화를 재정비하고 가야사발전의 초석을 마련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05년 2월에 발족해 대구, 경북, 전북, 전남, 경남 내 22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17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가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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