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인천시 루원시티에 조성되는 SK건설의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이 완판이 임박한 상태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 루원시티 주상 1, 2블록에 조성되며 총 2,378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4㎡ 550실, 전용 33㎡ 176실 등 총 726실이 공급된다. 현재 전용 33㎡ 타입은 계약을 끝마쳤다.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은 루원시티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루원시티에 지하철 연장 사업이 순항 중이다. 부평구청~석남역 구간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7호선이 연장되는 안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2017년말)해 2021년 착공 예정이다. 7호선이 연장되면 단지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가 된다.

또 서구와 부천 원종 구간 12.3km의 지하철이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광역철도망사업과 지하철2호선(홍대입구역~청라국제도시) 32.78km 연장안이 2019년 2월에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측돼 기대감은 더욱 상승 중이다.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은 대규모 아파트와 같이 조성돼 아파트에 조성된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상권과 달리 대규모 복합 스트리트 상권으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 및 가정지구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

이 밖에 루원시티에 잇따르는 개발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다. 루원시티에는 통합청사(제2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산된 공공기관을 집적화해 인천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인천시의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도시공사,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 등 9개의 기관을 이전하고 인천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돼 타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생활가전, 붙박이장 등이 빌트인 가구로 제공되며 현관 디딤석을 비롯한 선반 등은 고급스러운 엔지니어드스톤으로 시공돼 품격을 더했다. 전 실에 열효율이 높은 온돌마루도 설비돼 상품 경쟁력을 갖춘다.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첨단시스템도 장점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홈 IoT 시스템 ‘SKT Smart Home’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조명, 난방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해져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 시스템과 CCTV 및 DVR 녹화시스템이 마련되며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이 설치된다. 입주자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과 피트니스, G.X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친환경 시스템으로는 천장형 F.C.U(팬코일유니트)가 제공되며 LED 조명이 설치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일괄소등 스위치와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로 전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공용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금번 공급 중인 오피스텔은 상품성도 우수하지만 루원시티 핵심 개발호재와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대형 개발호재가 탄탄한 루원시티 내 오피스텔을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56-9에 마련되며 현재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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