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디에이치 포레센트 모델하우스 등 11곳 오픈…지방은 부산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 등 3곳

사진=닥터아파트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건설업계가 4월 들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총 10곳에서 1908가구가 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2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1곳 오픈한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 분양 물량은 사천 용강 서희스타힐스와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수지 동천 꿈에그린 등 1908가구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22일 방학 신화하니엘시티(오피스텔)를 시작으로 23일 서희건설 사천 용강동 서희스타힐스, 24일 계룡건설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와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한일건설 수원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 플러스(ECO PLUS) 등 4곳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25일엔 대우산업개발 이안 더 부천, 청송각산 1블록(국민임대 · 영구임대)등 3곳, 26일엔 남양주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민간임대) 1곳 등에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눈에 띄는 단지는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와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플러스, 수지 동천 꿈에그린 등 3곳을 꼽을 수 있다.

우선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계룡건설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짓는 단지로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 규모다.

서울 강남중심업무까지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생활편의시설로는 인접한 거여ㆍ마천 뉴타운과 하남 감일지구를 누릴 수 있다.

또 수변공원이 단지 앞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도보권에 거암ㆍ산빛초, 거여고가 오는 2020년 개교 예정이다.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플러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짓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 62~81㎡, 총 20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23~33㎡, 총 21실이다.

이 단지는 인접한 광교신도시 문화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인프라는 오는 2026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역사가 개통되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는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349-10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74~84㎡, 총 29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3~57㎡, 총 207실 규모다.

단지는 서울 강남으로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는 8분대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기 인접해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고 분당선 오리역 인근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닥터아파트

4월 마지막 주 모델하우스 오픈은 총 11곳으로, 모두 26일에 연다. 수도권에서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방배그랑자이, 성도 르피스 더스테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B9블록,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1 · 2단지 등 8곳이다.

지방에서는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주상복합 · 오피스텔), 전주 우아한시티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당첨 발표 단지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와 대구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부산 서면 지원더뷰 파크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등 총 10곳이다.

계약 단지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분당 지웰 푸르지오, 울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와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호반써밋 송도,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등 2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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