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준, 이하늬, 이명우 PD, 김남길, 김성균, 금새록.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스페셜 토크쇼 '우리는 열혈사이다'를 방송한다.

19일 SBS는 ‘열혈사제’ 종방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스페셜 방송 ‘우리는 열혈 사이다’ 1, 2부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열혈사이다'에는 이명우 PD와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열혈사제’ 주인공들을 비롯해 전성우, 백지원, 고준, 정영주, 김형묵 등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 관련 에피소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종영을 앞두고 배우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열혈사제' 촬영 종료 현장 사진과 김남길, 김성균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기쁜 우리 젊은 날. D-1”이라는 말로 '열혈사제' 종영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SBS '열혈사제'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는 20일 39, 4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26일부터 조정석과 윤시윤이 출연하는 ‘녹두꽃’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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