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 왕숙지구 확정과 8호선 연장선 등 풍부한 호재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세다.

주택시장을 이끄는 서울의 경우 주택매매 ‘거래절벽’ 현상은 3월 들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현재(4/10)까지 거래된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455건에 그쳤다. 10일까지의 거래이기는 하나 지난해 3월(1만3813건)과 비교하면 3.3% 수준에 불과하다.

반대로 상가는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17년 12월~'18년 11월)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9만1412건으로 전년 동기 18만5410건보다 3.24% 증가했다. 이와 같이 주택시장이 악화되면서 투자처를 잃어버린 수요자들이 상가로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상가는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수익률과 직결되는 배후수요와 잠재수요 등이 탄탄하여 꾸준히 수요가 유입되는 곳을 노려야 하는데 ‘로얄팰리스 별내역 1~3차 상가’는 3기 신도시 이슈 및 GTX B노선 ‘예타 면제’로 최근 관심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텔 열풍을 이끈 다인건설이 각 지역에서 아파텔 완판 기록을 거듭하면서 이미 2018년 말 ‘로얄팰리스 별내역 1~3차’ 아파텔 400세대를 완판하고 상가 122실을 공급하게 됐다. 제2북부 테크노밸리 수요와 더불어 인근에는 다수의 대학가가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포진돼 있고, 반경 5km 내 다산신도시 등 32만의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로얄팰리스 별내역’은 별내역을 이용하는 고객 동선 길목에 위치해 출퇴근 수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며, 공실률은 낮고 수익률은 높을 것이란 평이다.

‘로얄팰리스 별내역’은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와 구리시 갈매지구가 만나는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속한다. 또 서울과 인접한 구리시 갈매지구 면서 남양주 별내지구까지 가까워 서울, 구리, 남양주라는 트리플생활권을 확보했다. 현재 별내역은 8호선 연장선(2022년 예정)과 복합환승센터로 더블역세권 호재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잠실까지 20분대로 도달 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 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지상 1층으로만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에 최고 7M의 높은 층고와 갈매천 수변공원이 조망 가능한 일부 호실의 경우 커피전문점이나 브런치카페로 특화되었다”며 “3기 신도시 발표와 GTX개통이 사실상 확실시 되자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