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왼쪽), 민혜연.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9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소속 배우 주진모가 오는 6월 10살 연하의 민혜연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지난 1월 민혜연 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으며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비천무', 드라마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민혜연 씨는 SBS TV '좋은 아침'과 MBC TV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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