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등 국내외 중앙은행이 돈줄을 죄던 움직임이 멈칫하면서 가계대출 금리도 하락세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2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중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금리 연 3% 미만 비중이 23.5%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첫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직전인 2017년 10월(24.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 3% 미만 가계대출 비중은 한은이 두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작년 11월(10.9%) 이후 크게 늘었다. 12월엔 17.1%, 올해 1월엔 21.1%였다. 국내외 금리인상 기대감이 급격히 약화하며 가계대출 지표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AAA등급 5년물 금리(민간채권평가사 평균 기준)는 작년 11월 말에 연 2.180%, 12월 말 2.089%, 올해 1월 말 2.072%, 2월 말 2.050%로 내림세를 보였으며 3월 말에는 1.883%로 뚝 떨어졌다.

기존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투자부담이 증가하여 투자자들의 심리가 많이 위축되었던 것이 사실이나, 최근 위와 같이 금리인상에 대한 효과 및 기대감이 약화되어 은행권내에서 대출이율이 하락함과 동시에 3%대 금리 아래 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대출금리는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으로 금리가 올라갈수록 투자수익율이 악화되는 반비례관계에 있음에 따라 투자자들은 대출금리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금리인하로 투자수익율 상향이 기대됨에 따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입지와, 유동인구 등 상권이 형성이 우수한 상업시설인 옥석고르기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다.

세종시 대방디엠시티는 세종시 도시행정타운의 중심인 3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종시청 세종 교육청을 마주보고 있다. 특히 주변 아파트들에 둘러싸인 항아리상권의 메인자리에 360도 4면 개방 상업시설로 구성되어있다.

투자자에겐 담보대출이자 5년간 전액지원, 임차인에게는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가와 렌트프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대방디엠시티의 입점은 2019년 10월 예정이며 분양과 임대자를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홍보관은 4월 11일 오픈예정이며, 현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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