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 서울 포스코센터 로비 아트리움서 선보여…연내 총 7회 운영

사진=포스코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포스코가 다음달 20일 관객ㆍ아티스트와 음악ㆍ감동ㆍ상생으로 함께 채워나가는 2019 ‘With_Full’ 첫 포스코콘서트를 선보인다.

올해 포스코콘서트는 ‘With_Full’이라는 테마로 신진 아티스트에게 무대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학생 등 문화소외 계층과 협력사 직원을 초대해 뜻 깊은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첫 공연은 다음 달 20일 봄의 희망 ‘Hope_Full’ 이라는 주제로 서울 포스코센터 1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 김태우와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갖춘 효린,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출연해 약 120분간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도 럭키드로우, 베스트샷 선발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포스코콘서트는 다음 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 홈페이지(http://www.posco.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4월 ‘Hope_Full’ 공연 예매는 4월 3일 오후 2시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포스코는 서울뿐만 아니라 포항과 광양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포항 효자아트홀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는 클래식과 뮤지컬, 재즈,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운영의 폭을 넓히고, 공연 횟수도 확대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포스코센터 콘서트는 1999년 밀레니엄 제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년간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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