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방울이·덴마크데니쉬·꿀떡꿀떡’ 신제품 3종 추가 출시

사진=SPC삼립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SPC삼립이 ‘뉴트로’ 제품 인기에 힘입어 3종의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의 ‘우카빵’과 ‘떡방아빵’은 출시 한 달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같은 기간 다른 신제품 대비 2배 가량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인기 신제품으로 등극했다는 설명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합성어 ‘뉴트로’가 인기를 끌면서 과거 제품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출시한 우카빵과 떡방아빵이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뉴트로 트렌드 열풍에 맞춰 여러 세대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SPC삼립은 우카빵과 떡방아빵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980년대 및 2000년대 초반 출시됐던 ‘초코방울이’와 ‘덴마크데니쉬’, ‘꿀떡꿀떡’ 등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초코방울이는 방울모양의 미니 초콜릿 케이크에 슈가 파우더가 더해진 제품이다. 덴마크데니쉬는 딸기잼과 버터크림, 슈크림을 넣은 패스츄리에 소보로토핑을 얻었으며, 꿀떡꿀떡은 호떡 속에 꿀크림을 넣은 찹쌀떡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전국 편의점과 마트,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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