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미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조7천572억원을 투입해 1·2단계 854만8천㎡ 규모로 현재 약 150여개 기업의 착공 및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 12월, 물산업진흥법이 시행되면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의 가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단을 잇는 대구산업철도사업이 예타면제 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서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총 34.2km의 길이로 이 산업철도가 개통될 경우 서대구역과 20분 거리로 이어주며 이로 인해 인구 및 물자의 유,출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호재 속에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82개 군 지역 중 독보적인 인구 증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달성군은 특히 국가산단 지역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대방노블랜드는 대구국가산단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꼽히는 생활 인프라를 누리고 있는 아파트이다.

대방건설이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88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루어지며 76㎡, 84㎡ 전용면적을 구성하고 있다.

교통으로는 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하여,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로, 현풍IC 등 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대구도심까지도 빠른 연결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자랑하며 단지 인근에 공립유치원에서 초,중,고까지 위치하고 있어 대구국가산단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환경이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서 공원형 단지로 에코 라이프가 가득하다. 단지 중앙에 수공간 설치를 비롯하여,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북카페, 키즈카페 등 단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3월 중 견본주택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가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최근 의정부고산지구, 양주옥정지구에서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했고 향후 인천 검단, 부산 신항, 인천 송도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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