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해 아파트 미래가치 예측...A2硏 "개미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 도울 것"

에이투인공지능투자연구소(소장 이건영)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공개했다. 사진=에이투연구소 제공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국 부동산(아파트)의 미래가치를 예측하는 서비스가 부동산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투인공지능투자연구소(소장 이건영, 이하 에이투연구소)는 전국 150세대 이상의 모든 아파트 유망지수와 구·시 단위의 지역들의 미래 유망 순위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5일부터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변화, 전세가율, 수요와 공급, 분양계획 등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예측해준다.

이건영 에이투연구소 대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장에너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물론, 22개 정보를 150여개 데이터로 분석해 인공지능이 최적의 투자패턴을 찾아내는 방식"이라며 "정보의 격차를 가진 일반투자자들에게 미래가치를 제공해 유망한 부동산자산투자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신할 수 없는 중개업소의 의견들과 건설사 및 관련업체들의 과대홍보, 언론을 통한 비상식적인 의견들이 이 솔루션을 통해 걸러진다"며 "빅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에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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