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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보잉 737 맥스’ 전 기종 운항 금지
  • 윤성영 기자
  • 승인 2019.03.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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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현장서 수거된 에티오피아 사고기 잔해…블랙박스도 회수.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11일(현지시각) 에티오피아항공 사고 여객기에서 부분적으로 파손된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가 회수된 가운데 싱가포르가 사고 기종인 ‘보잉 737 맥스(MAX)' 전 기종에 대한 운항을 금지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현지시각)를 기해 싱가포르 민간항공국(CAAS)이 ‘보잉 737 맥스’ 모든 기종의 운항 금지 조치를 발효했다.

이는 ‘보잉 737 맥스 8’ 기종을 운용 중인 싱가포르 항공 자회사 실크에어와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운항하는 외국 항공사들에 모두 적용되며, 자국 항공사뿐만 아니라 외국 항공사에도 해당 기종의 운항 금지를 조치한 것은 싱가포르가 처음이다.

지난 10일 케냐 나이로비행 에티오피아항공 737 맥스 8 여객기가 에티오피아 공항에서 이륙한 지 6분 만에 추락해 중국인 8명을 포함한 탑승객 157명이 모두 숨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해당 기종의 운항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까지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운항 중단을 결정한 국가는 싱가포르 외 에티오피아,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윤성영 기자  yoonsy6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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