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은 상권 형성이 수월해 임차수요가 풍부해 공실 걱정이 없으며 안정적이고 높은 임차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향후 가격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지하철 역세권 주변은 역 인근 출퇴근 고객을 흡수 할 수 있으며 지역 개발 호재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지역개발 호재가 있는 곳은 향후 상권 팽창효과를 누리면서 유동인구가 더욱 풍부해 지고 신흥 상권이 형성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입지가 좋은 상업시설의 경우 도로변에 접해 접근성이 좋고 업종이 골고루 들어와 균형을 이룬다. 각 업종들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어 고객 흡입력이 높고 상권 형성도 빠르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인천에도 풍부한 배후수요 등 황금 입지를 갖춰 톡톡한 수익 실현이 기대되는 상업시설이 분양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인천시 부평구 구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공급하는 ‘트라이앵글 171’ 이 그 주인공으로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이 위치했던 입지라 역세권과 배후수요, 그리고 개발호재까지 모두 갖춘 알짜 입지로 평가 받는다. 

‘트라이앵글 171’은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대표이사 류영찬)의 계열사인 부평디앤씨가 공급하는 상가로 지난 15일 분양한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가다. 서울디앤씨가 상업시설 자체 브랜드 개발 후, 최초로 공급하는 상업시설로 신영건설이 시공한다. 규모는 지상1~2층, 공급면적이 약 1만㎡에 달한다. 

트라이앵글 171은 인천1호선 갈산역이 직선거리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위치해 있어 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도 기대된다.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트라이앵글 171 인근에는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현재 이 산업단지에는 912개의 기업이 가동 중에 있으며 약 1만 3천여명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한국전력 인천본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변 기업으로 인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트라이앵글 171이 위치한 지역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지역 내 기피시설인 오리온 엔지니어드카본즈 공장이 철거되고, 약 25만㎡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부평구청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약4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말까지 굴포천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업지 반경 4km내 약 20여개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새롭게 변모함에 따라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트라이앵글 171은 인천의 부평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심상권을 공유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광역시의 개발 탄력을 받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및 가정주택지구 등에서도 이동이 편리해 상업시설로 유입되는 인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은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야인시대 캠핑장)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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