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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테슬라·SK텔레콤 첫 참가…‘한국형CES’로 거듭날까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서 개막…기존 형태 벗어나 7개 테마관 구성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9.03.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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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성호 기자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서울모터쇼가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친환경차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테슬라와 SK텔레콤이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참가업체, 신차,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서울모터쇼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6개 완성차 업체와 BMW, 재규어랜드로버,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마세라티, 렉서스, 혼다 등 20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전체 공개 차량 대수는 100여대로 전망됐다. 신차는 월드프리미엄 2종(콘셉트카 1종)과 아시아프리미엄 10종(콘셉트카 4종), 코리아프리미엄 10종 등 총 2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또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확장된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를 보여줄 방침이다. 이에 SK텔레콤 등 IT기업은 물론 한국전력, 동서발전 등 에너지 기업들도 이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또한 이번 모터쇼는 기존 업체 성격별로 전시관을 구성한 형태에서 벗어나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테인먼트 월드 등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모터쇼 위상이 약화되고 있고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미래 이동수단으로 변화해가는 추세를 고려했다”며 “완성차 중심의 서울모터쇼 개념을 확장해 모빌리티 쇼로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객들이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친환경차를 운전하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커넥티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차 코나EV‧아이오닉EV ▲기아차 니로EV‧소울 EV ▲한국지엠 볼트EV ▲닛산 리프 등 총 19대의 차량이 킨텍스 제2전시장 주변도로를 주행한다.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도 서울모터쇼 기간 내내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연결통로에서 체험할 수 있다. 변속주행, 회피주행, 신호 준수 등 현존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만기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이날 “CES와 MWC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시회들을 벤치마킹해 아시아에서 전자‧에너지 분야까지 커버하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전시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호 기자  chosh75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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