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주택 시장의 움직임이 상당히 더뎌진 상태다. 실제로 아파트 거래량은 10년 전 세계 금융위기 시절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아파트 거래 건수는 1,771건으로, 지난 10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거래량(지난달 28일 기준)도 1,147건에 불과했으며, 올해 1월 역시 단 349건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상당히 높은 거래 절벽이 주택시장에 형성돼있음을 보여준다.

아파트 거래 급감으로 매매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무주택자는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소유자들이 가격을 방어하기 위해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서, 시장 내 매물이 더 귀해졌기 때문이다. 대출 규제도 까다로워져 내 집 마련을 위한 대규모 자금 확보가 어려워진 것도 무주택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중랑구 면목동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중랑구 면목동은 서울 동북부 중심 지역으로, 개발이 더디고 생활기반시설이 낙후되었다는 단점으로 인해 그간 상당한 저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개발 계획이 연달아 발표됐고, 신규 단지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지역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서울의 새로운 명품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격 형성도 합리적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으로 중랑구 일대에 등장한 신규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달성하고 있다.

면목3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건립되는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는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접수(특별공급 제외 866가구 모집)에 총 3,889명이 몰렸다. 평균 4.49대 1, 최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달성해 인기를 입증했다. 면목동 1405번지에 들어서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도 청약 1순위 모집(총 75가구 모집)에 총 1,686명이 발걸음 해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 전 주택 유형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 역시 면목동 단지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면목동 371-134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으로,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총 414세대(예정, Shift 155세대 포함) 규모로 들어선다. 소규모 가구가 대세인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34㎡, 40㎡, 49㎡ 등 소형특화 평형이 공급될 예정이며, 59㎡, 8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도 함께 공급된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이 기대되는 단지다.

이 단지는 면목동 개발 호재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중랑구 일대에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상당한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게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코엑스(가칭) 조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동부간선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하고 고속화도로와 간선도로의 이원화로 지하화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지역 최대의 개발 사업으로 평가된다. 지역 내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KTX경강선(서울~강릉) 개통을 계기로 추진된 중랑코엑스(가칭) 조성 사업은 상봉과 망우역 일대를 쇼핑문화복합역사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도시미관개선, 관련 인프라 확충 등 긍정적 효과를 불러와 주거 가치와 지가의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는 초역세권 단지로도 호평받고 있다. 직선거리 50m 이내, 도보 1분 이내 거리에 7호선 용마산역이 조성돼있다. 용마산역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5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으로 환승이 용이해 서울과 경기권 일대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등 광역 교통망이 단지 주변을 지나는 것도 장점이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는 숲세권 단지로도 인기가 좋다. 중랑천과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정한 자연환경 속 건강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각광받는 이유다.

또한 중곡초, 면남초, 용마중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명문고인 대원외고 및 대원여고와 경희대, 외국어대, 시립대 등 대학교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중랑구에 조성된 홈플러스, 코스트코, 경희대학병원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것도 손꼽히는 장점이다.

용마산 파크힐 아파트는 다양한 장점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 단지로의 성장가능성이 높아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라면 이 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홍보관은 중랑구 상봉동 126-42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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