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최악의 폭염에 이어 올해 연초부터 미세먼지 기승

도심녹지, 여름 무더위 및 미세먼지에 탁월한 효과 갖춰
세종호수공원, 빛가람 수변공원, 맑은뜰 근린공원 등 도심녹지 갖춘 ‘세종 리치먼드 시티’ 관심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작년 여름 최악의 폭염이 지나간 데 이어 올해 벌써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는 숲이나 하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상청의 ‘2018 이상기후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강원도 홍천의 기온이 41도까지 상승하며 우리나라 관측 기록상 최고기온을 경신했고 전국의 폭염일수는 31.4일로 평년 9.8일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한반도를 휩쓸었다. 이에 작년 전국 온열질환자는 4,526명으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이래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2월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는 등 올해 연초부터 극심한 미세먼지로 숨 막히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기정체 현상으로 국내외 오염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3월부터는 황사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여 최악의 미세먼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렇듯 해마다 무더위와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고민을 덜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 숲이나 하천 등 도심 녹지를 갖춘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이 눈길을 돌린 것이다.

공원을 포함한 도시숲이나 하천은 개인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아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도 커지고 차별성을 갖는 만큼 ‘숲세권’, ‘공세권’ 등으로 불리며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한편, 세종특별시에서 주변 녹지가 풍부해 그린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세종 리치먼드 시티’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2-4 생활권 CB12-1BL에 들어서는 ‘세종 리치먼드 시티’는 단지 옆으로 금강과 연결된 제천이 흐르고 인근으로 빛가람 수변공원, 맑은뜰 근린공원, 봄뜰 근린공원, 어리연 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도심 속 녹지가 풍부해 무더위나 미세먼지 감소효과 뿐 아니라 쾌적한 여가생활까지 가능하다.

세종 리치먼드 시티는 전용면적 26㎡의 원룸형부터 56㎡의 투룸형까지 선호도가 높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면적으로 공급 예정이며 일반형 오피스텔(지상 3~4층 / 52호실)과 세종시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지상 5~8층 / 104호실),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 리치먼드 시티 오피스텔은 입주 후 즉시 거주가 가능하도록 빌트인 냉장고, 무풍형 시스템 에어컨(FCU), 드럼세탁기, 43인치 TV와 TV 장, 전자레인지, 회전식 식탁, 비데, 인덕션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되며 더욱이 스타일러까지 포함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임대료 상승 효과로 이어져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세종시 대중교통의 핵심인 BRT 정류장이 단지 건너편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세종IC와 남세종IC를 이용해 당진~영덕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 이용도 용이하고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세종~서울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 대전 지하철 1호선 연장, KTX 세종역 등이 추진 중으로 더욱 개선된 교통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눈길이 간다. 어반아트리움, 로데오거리와 연계된 세종시 중심상권의 관문 입지로 인근에 주거단지가 모여있고 정부 세종청사와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쇼핑·의료·교육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세종 리치먼드 시티’의 주택전시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312노블비즈니스타운에 위치하며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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