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파주시 운정지구 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33번지에 들어서는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의 분양이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청약 최고경쟁률 42대 1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397실 규모의 1인 가구의 증가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용면적 19㎡~55㎡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이 파주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향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싱가포르 북미회담에 이어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차 정상회담으로 북쪽과 인접한 지역의 땅값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관련주가 급등하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지가 상승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남북경협 수혜지역 중 하나인 경기 파주시(9.53%)와 강원 고성군(8.06%)의 지가 상승 폭이 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두 지역의 월별 땅값 상승률은 지난해 판문점회담이 열린 4월(파주시 1.77%, 고성군 0.74%) 급등하며 6월까지 1%대 오름폭을 이어갔다. 따라서 이번 북미회담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의 땅값 상승세가 더욱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사업지인 경기도 파주의 경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착공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GTX 파주연장선이 가시화 되기 전인 2015년 12월 파주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713만원에서 지난해 12월 791만원으로 10.93% 올랐다. 같은 기간 미분양 아파트도 4285가구에서 13가구로 급감했다.

경기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에 연결돼 기존 이동시간 대비 70~80% 빠르게 각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돼 파주 지역 부동산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 조사 심사 중)을 비롯해 시공사 입찰공고에 나서며 사업이 본격화된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현저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처럼 신규 교통망의 확대로 그동안 경의중앙선 등 편리한 대중교통을 갖췄지만 도로여건이 다소 불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파주시가 신규 교통망을 확보한 가운데 부동산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의 전 호실은 7층 이상 막힘 없는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공간의 효율이 높고 주거 공간이 쾌적하다. 최상급 풀옵션 가전 및 실별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운정역이 바로 인접해 오피스텔의 핵심으로 지목되는 편리한 대중교통까지 갖췄다. 지하철 급행 이용 시 서울역까지 약 34분 소요돼 서울 도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운정호수공원, 세모뜰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고 심학산, 공릉천도 인접해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74-2번지 연세프라자 1층에 위치하며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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