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피부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타입은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이루고 있는 균형 잡힌 피부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이 끊임 없이 고민을 하는듯 하지만 현재까지도 이러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건성과 지성 피부는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상반되는 피부 타입이지만 두 타입 역시 수분 공급은 필수적이다. 지성피부는 피지 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수분젤 제형의 가볍고 수분감이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반면 건성피부는 기본적으로 수분과 유분 모두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가습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 50%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잦은 세안은 피하고 세안 후 보습 관리 제품들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속당김이 심한 건성일 수록 고보습 수분크림을 발라야 하며 성분 역시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지성이라도 속건조함이 심한 피부 역시 고보습 수분크림을 통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 최근 바이탈디비에서 출시한 먹고 바르는 세라마이드포유는 우리 피부 속에 수분을 지켜주는 세라마이드 보충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습크림뿐만 아니라 꾸준히 챙겨 먹는 알약형 세라마이드를 통해 피부 표면의 탄탄한 수분 장벽을 세울 수 있다.

먹는 세라마이드는 옥수수베아에서 추출한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지방산 감마리놀렌산 함유로 피부 개선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바르는 세라마이드는 보습크림 형태로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바르기만 하면 된다. 자극적인 향이 거의 없어 향에 예민한 이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다량의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있으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시로 바르는 것이 권장한다.

바이탈디비 관계자는 “먹는 세라마이드와 바르는 제형을 병행해 사용하면 더욱 우수한 결과를 누릴 수 있어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제공하게 됐다”면서 “식물성 성분을 사용한 제품인 만큼 민감성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며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고통을 호소하는 봄철에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