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영국 록밴드 퀸(Queen) 특집으로 방송된다.

22일 KBS에 따르면 23일(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불후의 명곡'에는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아 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 등 퀸의 명곡들이 소개된다.

이날 퀸 특집에는 가수 김종서, 서문탁, 손승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남태현, 하은 등 총 6팀이 출연해 퀸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태현의 프레디 머큐리 오마주와 6팀이 객석과 하나 되는 특별무대가 예고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 음악에 대한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정상급 로커의 참여와 함께 퀸 특집으로 기획된 ‘불후의 명곡’이 더욱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400회를 앞둔 ‘불후의 명곡’은 오는 4월 4일 일본에서 400회 특집 2회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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