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매서운 겨울 추위가 한풀 꺽인 이 맘 때쯤이면 막바지 겨울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국내 가볼만 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무척 많다.

굳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푸른 자연과 여유로운 힐링이 가득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여행지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생명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자연과 휴식이 함께 공존하는 국내 여행명소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무안여행은 가족여행객부터 커플여행객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유난히 석양이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은 '휴펜션'은 자연조차 쉬었다 가는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바다뷰를 전 객실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는 무안바닷가펜션으로 입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처음부터 ‘내 가족이 머물다 갈 곳’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펜션 주인장 가족이 땀 흘리며 소중하게 직접 지은 펜션인 만큼, 이 곳에 머물다 가는 이들의 입가에는 행복하고 편안한 미소가 머무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특히 탁 트인 하늘과 바다의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는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우기에 제 격인 바베큐장, 그 간의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노래방 등의 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어 무안가족펜션, 무안커플펜션으로도 인기가 높다.

원한다면 무안바닷가펜션으로도 유명한 곳답게 펜션 바로 앞바다에서 즐기는 낚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국내 최초로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무안의 갯벌 역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갯벌 체험도구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객들도 즐겨 찾고 있다.

만약 일정이 다소 여유롭다면 펜션 인근에 자리잡은 무안생태캣벌센터와 회산백련지, 톱머리해수욕장, 초의선사탄생지, 유달산, 자연사박물관 등의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잊을 수 없는 무안여행 속 추억을 쌓아도 좋아 알짜배기 국내여행지로 제 격이다.

머무는 모든 순간 여행객들의 휴식을 위해 진심으로 서비스하는 정성이 더해진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변하지 않는 석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무안여행을 추천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