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MC 이창명이 TV조선2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 MC로 3년 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20일 TV조선 측에 의하면 이창명은 이미 ‘동네의 재탄생’ 4회 분량의 촬영을 마쳤으며 추후 녹화 여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이창명의 복귀작이 될 '동네의 재탄생'은 소외된 동네를 재개발이 아닌 재생으로 되살리는 4주간의 프로젝트로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첫 방송 되며 이창명 외 MC 김일중, 가수 솔비, 조리사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출연한다.

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 20일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3월 상고심에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으며, KBS는 2016년 5월 이창명에게 내린 한시적 출연 규제를 지난해 9월 해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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