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새 유닛 출범에 앞서 첫 번째 멤버로 대만 출신의 라이관린을 공개했다.

20일 큐브가 공개한 새 유닛 멤버 라이관린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라이관린은 지난달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후 최근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初戀那件小事)에 주연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새 유닛의 팀명이나 다른 멤버들, 데뷔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큐브는 그동안 ‘트러블메이커’, ‘2YOON’, '비투비-블루', '트리플H' 등 다양한 유닛을 선보인 바 있으며 워너원 출신들의 개별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라이관린으로 그 시작을 알린 큐브의 새 유닛 론칭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큐브는 유니버설뮤직재팬과의 합작 레이블인 유 큐브 주최로 다음 달 23일 일본 도쿄에서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여자)아이들, 유선호, 라이관린 등이 출연하는 '유 큐브(U CUBE) 페스티벌 2019 인 재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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