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세 번째 OST 주자로 합류한다.

‘진심이 닿다’의 OST 제작을 맡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9일 웬디가 '진심이 닿다'의 OST Part.3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팝 발라드 장르인 'What If Love'는 프리 코러스의 일렉 기타와 스트링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웬디의 색다른 보컬이 묘한 몰입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심이 닿다'는 로펌에 위장 취업한 톱스타와 워커홀릭 변호사 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도깨비'에 출연했던 배우 유인나와 이동욱이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을 배출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OST 제작을 맡아 지난 7일 엑소(EXO) 첸이 첫 번째 OST '메이크 잇 카운트'(Make it count)를, 14일 제이레빗이 ‘Oh? 진심!’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진심이 닿다'의 세 번째 OST인 웬디의 'What If Love'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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