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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에서 한글지킴이로?...DJ DOC 김창열, 연예인 한글홍보대사 선정홍보대사 위촉된 김창열·전원석·이규석씨, 한글알리미로 활동...한우리 한글창작문화진흥원장, 역동적인 서화체 대가로도 눈길
  • 서종열 기자
  • 승인 2019.02.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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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창작문화진흥원(한우리 이사장)이 한글한류 세계화 사업을 위해 가수 김창열(DJ DOC)·전원석·이규석씨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글창작문화진흥원 제공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악동으로 여겨졌던 DJ DOC의 멤버 김창열씨가 한글홍보대사에 선정됐다. 

한글창작문화진흥원(한우리 이사장)은 한글한류 세계화 사업을 위해 가수 김창열씨와 가수 전원석씨, 가수 이규석씨 등 3명을 한글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측은 이들 3인방이 한글을 사랑하고, 묵묵하게 선행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창열씨는 "아름다운 한글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연예인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어릴 적 영어로 된 티셔츠를 입고 자랐는데, 이제는 전 세계 아이들이 한글 티셔츠를 입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1984년 '떠나지마'로 스타덤에 올랐던 가수 전원석씨도 "한글을 세계에 알리자는 의도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한글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이규석씨도 "더 많은 연예인들이 이 일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석씨는 1986년 기차와소나무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와 함께 한글홍보대사를 선정한 한글창작문화진흥원의 한우리 이사장도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웅장하고 묵직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서화체'의 대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과거 중국 후진타오 주석에게 한글로 쓰여진 '용'을 선물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사랑'이란 글자를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기증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한우리 이사장은 한글한류사업에 나선 (주)천황칠과 독점계약을 맺기도 했다. 정지원 천황칠 대표는 "한우리 이사장이 서화체로 완성한 작품들은 가치 있는 귀중품"이라며 "한글을 멋진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한 이사장과 함께 한글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열 기자  sniker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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