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크라이오테라피 창업이 화두가 되면서 기계 리스와 구입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는 크라이오테라피 업계의 시장성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고 있으나 우후죽순 생겨나는 매장들 안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차별화가 필수라 하겠다. 많은 전문가들은 결국 크라이오테라피 기계의 성능 차이가 성공을 가늠 짓는 주요 요인이 될 거라 예측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크라이오테라피 명가인 폴란드 기업 크라이오사이언스가 내놓은 두 기계가 화제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특징과 개성을 가진 최첨단 크라이오테라피 기계, 아틱과 펭귄이다.

‘크라이오아틱’은 국내유일의 전신 크라이오테라피가 가능한 설비다. 일반 장비로 하는 크라이오테라피는 머리와 목이 외부로 노출되어 엄밀히 따지면 ‘전신 크라이오테라피’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크라이오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는 크라이오아틱의 등장은 몹시 반가운 소식이다. 크라이오아틱은 우리의 전신 기능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가 밀집된 머리와 목까지 크라이오테라피가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크라이오테라피보다 더 강력하고 뛰어난 효능을 선사한다. 진정한 WBC(Whole Body Cryotherapy)를 실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크라이오테라피 장비라 일컬어지는 크라이오아틱은 크라이오테라피 효과의 적용 범위가 확대된 만큼 기존 고객층 이외의 신규 고객을 유입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크라이오펭귄’은 다른 기계들과 함께 들여놓아도 무리가 없는 초소형 사이즈로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크라이오테라피를 할 수 있는 국소요법이 가능한 장비다.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크기로 기존 사업에 크라이오테라피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싶었지만 비용과 면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이들에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크라이오펭귄은 시중에 성행하고 있는 크라이오테라피가 몸에만 한정되어 있는 반면, 얼굴이나 강력 트리트먼트가 필요한 부위에 집중해서 크라이오테라피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크라이오펭귄의 경우 크라이오아틱을 사용한 전신 크라이오테라피가 아니면 어려웠던 얼굴까지 트리트먼트가 가능해 피부과, 성형외과, 에스테틱 등 미용업계의 주목이 예상된다. 통증 개선, 빠른 회복 등의 효과가 적용될 수 있는 물리치료, 헬스, 스포츠클럽 분야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소규모 자본으로 크라이오테라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크라이오네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가격 거품을 빼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크라이오네스는 적은 질소 소모량으로도 기계 운영이 가능해 유지보수비용이 낮다는 추가 메리트가 있다. 또한 하루 최대 20시간 동안 여러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할 수 있어 고수익은 물론 투자자본의 빠른 회수가 가능해 많은 예비창업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라이오아틱, 크라이오펭귄, 크라이오네스의 공식 수입처인 이플러스코리아의 정민기 대표는 “크라이오테라피는 결국 기계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성능과 시스템을 갖춘 장비인지가 효과와 성공의 결정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에 들어가는 초기비용은 물론 지속적인 지출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확실한 컨설팅 하에 기기 도입 후 독자적인 창업을 하게 되면 큰 비용 절감과 함께 독점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더 이익을 볼 수 있을 거란 전망이라 덧붙인 그는 “크라이오사이언스의 제품들과 크라이오네스 장비는 설비의 우수함은 물론, 전문 기술팀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과 컨설팅으로 초보 창업주라 해도 효과적인 단독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상기 소개된 국내 유일 전신형 크라이오테라피가 가능한 크라이오 아틱과 국소부위 집중 크라이오테라피 기계인 크라이오펭귄, 가장 합리적인 크라이오테라피 가격을 자랑하는 크라이오네스는 이플러스코리아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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