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부분 개방’ 낙동강 달성보, 이달 하순까지 완전 개방
  • 윤성영 기자
  • 승인 2019.02.12 19:27
  • 댓글 0
낙동강 달성보.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2017년부터 부분 개방해온 낙동강 달성보 수문이 13일부터 추가 개방돼 이달 하순까지 완전히 개방된다.

12일 환경부는 달성보 민·관협의체를 열고 낙동강 달성보의 수문을 13일 오전 9시부터 추가로 개방해 이달 하순에는 달성보가 완전 개방 수위인 9.3m에 도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달성보 수위의 완전 개방 과정에서 수생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시간당 2∼5㎝, 하루 최대 50㎝ 정도로 천천히 낮출 예정이며, 수위가 낮아지면 인근 양수장 시설 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2월 하순 완전히 개방된 달성보는 3월 초부터 다시 수문을 닫기 시작해 인근 진천·천내천 취수장이 가동되기 전인 3월 10일까지 취수 제약 수위인 12.5m로 수위를 올릴 예정이다. 완전 개방으로 인한 물 이용의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 관정 개발도 추진한다.

낙동강 달성보는 2017년 6월 수문의 부분 개방을 시작해 관리 수위인 14m보다 낮아진 13.5m 수위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0월 한 차례 더 개방해 12월 6일부터 지금까지 취수 제약 수위인 12.5m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회복, 통합 물 관리' 등을 위해 낙동강 보를 개방하면서 상황을 관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등 낙동강 하류의 4개 보를 개방한 결과 겨울 녹조가 줄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성영 기자  yoonsy6000@naver.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