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 ‘레드문’, 불경기에도 8가지 신 메뉴 출시해 눈길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현상유지를 목적으로 단일 메뉴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 그만큼 수요층이 늘어날 수 있지만, 재료조달이나 여러 가지 부대 비용에 대한 걱정이 앞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수제맥주&와인바 창업 브랜드 ‘레드문’은 무려 8가지에 달하는 신 메뉴를 출시하면서 고객은 물론 예비 창업자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레드문’에서 출시하는 신 메뉴 8가지는 ‘갈릭소이치킨’, ‘참달구마’, ‘바삭바삭먹태’, ‘레드문 퀸피자’, ‘하와이안피자’, ‘견과류모듬’, ‘매콤 크리스피 치킨’ 등이다. 모두 하나 같이 독특한 이름에 걸맞게 고객 ‘취향 저격’ 맛을 자랑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워낙 다양하고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 없는 메뉴들로 구성됐기에 신 메뉴지만 실험적 성격 없이 맥주 및 와인과 곁들이기에 무리가 없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게다가 ‘레드문’은 적정한 가격에 마실 수 있는 수제 맥주와 와인 전문점이기에 ‘바이젠’, ‘필스너’, ‘트라피체’, ‘이스까이 말벡 까베르네 프랑’ 같은 ‘레드문’의 대표적 시그니처 맥주&와인과 함께 가성비 높은 구성을 맞추기에도 손색 없다.

이렇다 보니 많은 고객들이 신 메뉴와 ‘레드문’의 수제 맥주 및 와인 맛을 보기 위해 매장을 찾고 있는데, 이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는 더 있다. 바로 ‘레드문’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이다.

최근에는 과음을 지양하고 적당한 분위기에서 가벼운 한 잔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난 만큼 맛있는 다양한 안주와 고급 수제 맥주, 와인을 더하면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요소도 된다. 결국 이렇게 다양한 고객 유입 포인트를 통해 ‘레드문’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경쟁력이 되며 예비 창업자의 관심까지 끌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레드문’에는 최근 신 메뉴 개발 등 다양한 고객 유입 포인트로 매출 상승 여건을 조성하면서 신규 창업 및 업종 변경 창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레드문’의 관계자는 “’레드문’은 불경기에도 고객의 변화하는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무려 8가지의 신 메뉴를 출시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이자 요즘 음주 트렌드에 맞춘 ‘레드문’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결국 이런 노력들이 수제 맥주와 와인을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전략과 맞물리며 고객 유입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까지 이어지는 결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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