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10대 푸드 '귀리' 주목...기름에 튀기지 않는 간편 조리 인기

사진=(주)퓨처플러스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가정식 먹거리에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한 돈까스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냉동식품 전문 유통회사 (주)퓨처플러스는 헬스보이 이승윤이 함께 한 ‘이승윤 귀리 돈까스’를 오는 1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승윤 귀리 돈까스’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과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고급 빵가루에 귀리를 첨가해 바삭함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했다. 또한 1차로 튀긴 제품을 포장해 배송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특히 귀리는 베타글루칸과 프로테아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내의 노폐물을 분해해 당뇨예방과 향암작용에 탁월한 곡물이다. 특히 단백질을 보충하고 요요현상을 방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슘과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돼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 촉진 및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을 억제하고 현미보다 4배나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빈혈 예방은 물론 심혈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이승윤 귀리 돈까스'. 사진=(주)퓨처플러스

퓨처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과 함께 가장 많은 제품으로 세트를 구성했다”면서 “귀리는 타임지가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한 곡물의 왕으로 건강함과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윤 씨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과 ‘헬스보이’ 등을 통해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돼 있어 회사가 추구하는 건강한 돈까스와 잘 어울렸다”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승윤은 최근 홈쇼핑에 적극 출연 중이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퓨처플러스는 오는 15일 오후 5시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이승윤 귀리 돈까스’ 20팩 1세트를 4만9900원에 판매하며, 홈쇼핑 출시를 기념해 오리지널 소스와 매실, 스파이시 소스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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