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 지연한 가을 단지 대거 등장…트램 사업 가속화도 호재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북위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지역 중 하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청약 제도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분양을 지연시킨 가을 분양 아파트들이 겨울 분양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고, 위례신도시 트램 조성 사업도 가속화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개편한 청약 제도가 시행되기 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위례, 성남 대장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들의 분양 심사를 연기한 바 있다. 가을 단지 분양이 대거 지연되면서, 겨울 분양 시장에는 연일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북위례’, ‘위례포레자이’ 등 알짜분양 단지로 평가되는 단지들이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예정 중이다. 특히 북위례 첫 분양 아파트인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는 청약 일정이 시작되자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의 장점을 누리기 좋아 호평 되며,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건립된다.

위례신도시 트램 조성 사업이 타당성 조사 절차 과정 제외로 일정이 당겨진 것도 주목할만한 호재다. 당초 계획보다 9개월 빠른 2023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 5.4㎞ 구간을 연결하는 트램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수혜효과도 톡톡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빠르면 2021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이런 가운데 북위례 일대의 훈풍을 등에 업고 순항 중인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이다. 이 오피스텔은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의 첫 오피스텔이자 북위례 첫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단지로 높은 희소성이 평가되며, 후속 단지 대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북위례 일대에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이 오피스텔의 경쟁력을 더한다.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은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300실 규모로 건립되는 북위례 소형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300실 규모다. 지상 1층과 지상 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1실이 조성 예정이며, 지상 3층부터 지상 2층에 29㎡, 투룸형 구조 10실과 1.5룸 290실이 마련된다. 대개 원룸은 실내가 훤히 보여 프라이버시 보호가 어렵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5룸에 중문을 설치, 공간 분리가 우수해 마치 투룸과 같은 생활 편의가 제공된다.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일부 객실은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우물천정 설계 적용으로 2.6m까지 높인 천정은 개방감이 좋다.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외관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오피스텔은 행정구역 대부분이 서울 송파구에 해당돼 송파에 기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 조기 추진이 확정되면서 향후 원도심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트레이더스몰과 전문매장, 영화관 등 핵심 편의시설을 보유한 ‘스타필드 위례’도 근거리에 문을 열었고, 위례신도시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인접해있다.

광화문, 여의도 일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도 호평 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가 인근을 지나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위례 트램선을 비롯해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서울 강남구 신사역), 위례 과천선(위례신도시~경기 과천), 8호선 추가역 개통 호재도 예정돼 교통편의는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대규모 수변(호수)공원이 도보 거리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대규모 수변(호수)공원이 도보 거리에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오피스텔로도 인기가 좋다.

대개 오피스텔은 중소건설사가 참여해 아파트 대비 안정성이 낮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사업에 참여, 사업자금 조달의 안정성이 높다. 이에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한다.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