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수원아너스빌 위즈 야경투시도]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정부의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대책 여파로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가 투기억제 대책을 쏟아내자 부동산 투자자금이 상가시장으로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부동산업계,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9만246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7만1220건보다 12.4%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 보면 특히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3월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만9082건으로 조사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17번지에 위치한 45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에 전용면적 59~128㎡의 총 798세대가 입주 완료된 ‘수원 아너스빌 위즈’의 단지 내 스트리형 상가가 특별 분양 중이다.

수원 아너스빌 위즈 상가인근에는 수원 KT 야구장 및 주변 상주인구도 3000여 가구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권으로 평가되며, 또한 경기장 내 시설인 국민 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경기장, 탁구경기장, 잔디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많다.

실제 KT위즈파크 옆에는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고, ‘수원 야구장의 경제적 가치 분석 (수원시정연구원(SRI)-2014년)’이라는 보고서에서 연간 관람객 예상 지출액을 228억 8,000만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또한, 저렴한 분양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근거리에 위치한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상가의 경우 평단가가 3,500~4,000만원이나, 수원 아너스빌 위즈 상가는 대로변 코너상가가 평당 2,000만원선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을 갖췄다.

수원시는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아너스빌 위즈 상가는 지하에서 지상 3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편리성도 갖추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인근에 수성중고와 송원중, 송정초, 송죽초가 있지만 상가 주변으로 식당과 학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인근에 대형 매장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수원의 명물인 만석공원이 있다.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음악분수와 정자, 그린산책로,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민들의 유동인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사당역과 강남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약 30분 소요되고 서초역에서 과천의왕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25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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