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 소통의 장,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 마련

지난 26일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선)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예산군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지역여성지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여성단체지도자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 리더십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임정규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의 ‘여성리더의 역할과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로 진행됐고,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난 1년간 각 여성단체의 활동을 돌아보며 2019년의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금선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 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돼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 걷기대회, 양성평등기념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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