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갯벌 속 숨은 보물로 일컬어지는 참꼬막은 매 겨울철마다 먹방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인기먹거리 이다. 껍질을 벗겨내면 검은 눈동자 같은 탱탱한 속살이 있고, 일반 꼬막과는 다르게 바다내음 가득한 맛으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 번 참꼬막 맛을 본 사람들은 앞다투어 참꼬막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도 드러내곤 한다.

모래가 섞이지 않은 기름진 진흙 갯벌의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참꼬막은 그 맛과 영양이 남다르다. 꼬막은 비타민,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부터 나이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맛보기에 좋다.

특히,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꼬막 중에 가장 맛있는 꼬막으로 손꼽혔다는 참꼬막은 보성의 벌교꼬막이 최고로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추운 겨울이면 제철을 맞은 참꼬막을 먹으러 벌교까지 식도락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참꼬막은 바다상황이 안 좋아져서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예전처럼 쉽게 구하기는 어려워졌지만 그 깊은 맛을 아는 사람들은 채취 작업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도 구매를 한다고 한다.

신선한 참꼬막을 데쳐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파를 넣고 만든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은 다음 흰 쌀밥과 함께 먹으면 똑 떨어진 입맛이 돌아오며, 매년 참꼬막을 기다리는 단골손님이 된다고 한다.

요즘같은 겨울시즌에는 집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집에서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식탁까지 가져올 수 있다. 산지직송으로 유통마진 없이 좋은 제품을 파는 쇼핑몰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 중 청정해역 벌교에서 채취한 국내산 참꼬막 중에서도 좋은 것만 엄선하여 판매하는 '보성농수산'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참꼬막을 2kg부터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이 곳은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전문쇼핑몰이다.

꼬막무침으로 맛이 일품인 새꼬막부터 입맛에 따라 구워먹거나 회로 먹기에 좋은 피꼬막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겨울철 별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보성농수산은 시즌에 나오는 제철 해산물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매년 그 맛을 잊지 못해 주문하는 단골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그 밖에 산낙지, 굴, 매생이, 쭈꾸미, 맛조개, 갑오징어, 새조개, 키조개, 소라, 전복, 문어, 짱뚱어, 칠게등의 해산물도 원하는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더불어 직접 농사지은 배로 정성스럽게 만든 배즙과 배 선물세트는 명절 인기상품이다.

사계절의 신선함을 입 안 가득 음미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보성농수산을 통해 그 신선함을 집 안까지 배달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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