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병건 기자]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청와대에 고발당한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문건 목록이 나왔다. 공직자들의 감찰 뿐만 아니라 특정 언론사에 대한 감찰과 기업에 대한 감찰까지 드러나 민간인 사찰사건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의 사찰 , 전 야당 대표에 대한 사찰 내용이 담겨 있다.
최경환 전 장관의 가족에 대한 사찰 기록.
전직 총리의 아들에 대한 민간인 사찰 의혹.
민간 기업에 대한 사찰 의혹.
민간 기업, 언론 , 민간인 사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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