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세 부담과 대출 제약이 강화돼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런 까닭에 정주 여건이 다양해 주거 환경이 우수하고, 프리미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똘똘한 한 채’ 다세권 단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확보한 다세권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쌍문동 103-9, 103-244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이다. 이 단지는 탁월한 설계로 주거 편의가 좋고,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와 교육 시설, 교통망이 풍부해 호평 된다. 개발 호재가 다양해 가치 상승도 예고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6개동에 88실이 공급된다.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한 오피스텔 18호, 도시형생활주택 60세대가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A 타입 8세대, A 타입 복층형 2세대, B 타입 16세대 B 타입 복층형 4세대, C 타입 8세대, C 타입 복층형 2세대가 구성됐고, 72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 시설도 설치됐다. 

디지털 도어록과 무인경비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문 등 홈 네트워크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택배 수령을 위한 무인택배함도 적용됐다. 비밀번호 입력 및 RF카드로 출입할 수 있는 첨단 보안 시스템과 고해상도 HD급 CC-TV 시스템도 갖춰 높은 생활 만족도가 기대된다. 

효율성이 높아 녹색 건축을 인증받은 도시형생활주택도 눈길을 끈다. 빌트인으로 개별 기계식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오염된 실내 공기를 강제로 배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천정고도 일반 다세대 주택에 비해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다.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구성되며, 서북향과 동남향 2bay 설계가 적용됐다. 

합리적이고 똑똑한 경제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태양광 및 빗물 이용시설, 절수형 기기가 설치됐고 로이 유리, 외벽 경질우레탄 발포 단열, 에너지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가 도입돼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 100% LED 시스템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해바라기 샤워부스도 갖춰 전기료도 줄일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아파트로 좋은 평을 받는 이유다. 

더블역세권 단지로 교통 편의가 우수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수유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있고, 쌍문역은 도보 5~7분대에 도착 가능해 지하철 이용이 수월하다. 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쌍문초, 승미초, 신도봉중 등 학교 시설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도 인기가 좋다. 덕성여대, 서경대, 동덕여대, 인덕대 등 대학교 등도 쌍문역 한원힐트리움 주변에 밀집돼 지역 내 학습 분위기가 우수하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학생 수요도 풍부해 공실 발생의 위험도 적다.

몰세권 단지의 조건도 확보했다. 이마트 창동점과 미아점, 롯데마트 방학점 및 쌍문시장, 신창시장, 강북종합시장이 단지 주변에 밀집돼 생활 편의가 탁월하다. 우이천 주변 산책로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산책도 편리하며, 한일병원, 힘찬병원, 서울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의료 서비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창동61, 서울아레나(예정) 등의 문화 공간도 가깝다. 

지역 내 개발 호재가 다양해 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것도 단지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38만㎡ 규모로 통합 개발 예정인 서울아레나 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동북권 창업센터 등의 세대 융합형 복합시설 계획 추진도 한창이며, 창동 차량기지 및 면허시험장 부지 개발계획, 창동 민자역사사업 정상화 추진, 서울 2030 플랜 등 다채로운 사업이 지역 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편,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은 현재 95% 시공이 완료돼 주변 정리 중이며, 12월에 첫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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