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지난 14일 오픈한‘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단지가 갖춘 우수한 상품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현대건설의 고급브랜드 아파트 ‘디에이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퀄리티가 제공된 것 같다”, “강남 고급 아파트를 뛰어넘는 럭셔리한 설계에 분당 일대에서는 구경도 할 수 없는 단지”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분양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조합원들이 실내를 꼼꼼하게 둘러보는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강남구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정비사업 사업장의 설계,상품의 기준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며“유럽산 주방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 등 고급 설계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일대에서 볼 수 없는 최고급 아파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128㎡C와 131㎡A, 139㎡A 등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2.7m의 높은 천장고, 4.5~5베이, 3면 개방형의 혁신 평면과 워크인클로젯, 현관창고, 팬트리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 실용적인 평면 설계 등 공간 활용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가 마련되며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가 설계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분당에서 견본주택을 들린 한 방문객은 “상품을 둘러보니 분양가가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며“일대에 이정도의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가 없고,앞으로도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시세차익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5m(가로)*5.1m(세로)의 널찍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지하 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가 확보된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1월 2일(3블록)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가점이 낮은 경우에도 아파트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공급되는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물량의 50%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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