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용인 동백지구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이 12월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 특별분양에 나서 인기몰이 중이다.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개발 호재의 장점에 전 세대 분양 완료가 임박해 분양이 가능한 세대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이에 회사 보유분인 벙커 주차장 세대 일부를 특별분양하기로 결정했다. 선착순 분양 예정으로, 특별분양 물량 역시 조기 소진의 기대감이 크다.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용인 동백지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있고, 석성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이에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동백 택지지구 내에는 2백여세대의 타운하우스가 조성 중으로 지역의 인기를 입증한다.

아라곤캐슬 타운하우스는 동백지구에 조성 예정인 2백여 세대의 타운하우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된다. 복층형과 다락방을 포함해 3층으로 조성되며, 84~106㎡의 전용면적이 총 25세대에 공급된다.

이 타운하우스는 거실에서 석성산을 조망할 수 있고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도 좋은 숲세권 타운하우스로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해 가족 수요자 및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 중이다.

동백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단지 주변에 광역버스, 마을버스, 일반 버스 노선이 지나 교통망도 우수하다.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완공 시 삼성역을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에 위치한 지역에서 서울 강남 일대가 30분대에 연결돼 서울로의 접근이 더욱 빨라진다. 탈서울 인구의 활발한 유입이 기대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이 예정돼 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세종시 등으로의 빠른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755병상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2020년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것도 이 타운하우스의 경쟁력을 더한다.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가 병원을 중심으로 20만 8,000㎡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의 대거 입주가 전망된다. 지역 내 의료 서비스 향상 및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백유치원과 예성유치원, 어린이집이 가까워 어린 자녀 교육 환경도 탁월하다. 석성초등학교와 초당중, 고등학교 등 도보 통학권 내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도 갖춘 타운하우스다.

아라곤캐슬 타운하우스가 위치한 지역은 개발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높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는 현재 경제 신도시 개발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고, 용인테크노벨리도 처인구 일대 84만㎡ 부지에 완공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벨리는 최초의 용인시 공공산업단지로 높은 가치가 평가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 타운하우스는 설계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직업이나 식구 수, 입주자의 취향에 따른 설계 변경이 가능한 맞춤형 타운하우스로, 특화설계를 통해 3개~5개의 방을 구성할 수 있다. 30평대의 넓은 마당이 각 세대에 제공돼 생활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끈다. 2.5~2.7m로 높게 설계된 층고는 개방감이 좋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홈오토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분쇄처리기 및 실별 온도조절 등의 첨단 시스템도 갖춰져 아파트 못지않은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공동주택으로 건립되는 타운하우스들이 대개 자재 사용이 미흡하지만, KS 인증을 받은 고급 자재만 사용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제시한 점도 호평 된다. 한샘이나 대림, KCC의 자재와 가구를 도입해 공간이 실용적이고 안전하며, 신뢰를 더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주거 가치가 좋은 타운하우스로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는 이유다.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점도 좋은 평을 받는다. 일대 타운하우스가 5억 중후반에 분양가가 책정된 것과 달리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이며, 건축시공이 동시 진행 중이다”라며 “올해 말부터 2019년 2월에 입주가 예정돼있고, 합리적 가격에 맞춤형 단독주택 실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점에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용인 동백 초당역 앞에 위치한다. 맞춤형 타운하우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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