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왼쪽)와 전현무.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전현무와 조보아가 가요대전 MC로 나선다.

14일 SBS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조보아가 '2018 SBS 가요대전'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는 SBS '판타스틱 듀오'와 'K팝스타' 등 음악 프로그램 MC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조보아는 10일 첫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도 활약 중이다.

지난 4일 SBS가 발표한 ‘2018 SBS 가요대전’ 1차 라인업 티저 영상에 따르면 이번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갓세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위너, 에이핑크, 선미, 몬스타엑스, NCT, 세븐틴, 비투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8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