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싱글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위너가 19일 싱글 발표와 함께 컴백한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위너가 오는 19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위너의 정규 3집이 내년 2월 이후로 미뤄지면서 선공개 형식으로 선보이는 곡으로, 위너의 신곡 발표는 지난 4월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 이후 8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18.12.19.’이라는 싱글 발표 날짜와 함께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위너는 대만 타이베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의 공연에서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 1집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의 타이틀 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 뮤직비디오가 위너의 곡 중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넘기기도 했다.

한편 위너는 내년 1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연 후 1월 15일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7개 도시를 도는 북미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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