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외식업 종사 경력에도 국밥전문점 운영은 처음, 본사의 남다른 경쟁력에 감탄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외식업 경력이 무려 20년 가까이 됩니다. 외식 업체에서도 근무 했었고 가맹점도 직접 운영한 바 있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경력을 쌓았음에도 국밥집 프랜차이즈 운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때, 지인의 추천으로 ‘보승회관’ 브랜드를 접하게 됐어요. 각 가맹점 매장을 돌아보며 직접 시식도 해보고 분위기 등을 면밀히 따져봤는데, 오랜 기간 업계에 몸담고 있던 저 조차도 모든 메뉴 라인의 맛이 훌륭하다고 느꼈고 무엇보다 본사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만족하면서 창업을 마음먹게 됐습니다”

국밥전문점 ‘보승회관’ 이화사거리점(서울 종로구 연건동 187-8) 민병인 가맹점주는 외식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토대로 ‘보승회관’ 브랜드 창업에 앞서 면밀한 사전조사 및 관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맛에 대한 확신과 본사의 운영방침에 반해 매장 오픈을 결심하게 됐다.

“아무리 외식업 쪽 경력이 많았어도 말씀 드렸듯이 국밥브랜드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저 스스로가 국밥이라는 아이템 자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습니다. 바로 이런 인식만 제대로 잡히면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국밥 프랜차이즈’는 그 자체로 경쟁력이 높습니다”

민병인 가맹점주는 오픈 초기, 충분히 잘 활용하면 플러스 요인이 많은 ‘국밥’ 아이템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 부족으로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본사의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는 방법으로 아이템을 인지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 ‘맛’에 대해 가장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업종이 외식업입니다. 국밥 아이템도 마찬가지죠. 얼만큼 맛을 잘 내고 매장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는 전적으로 본사의 역량에 달린 문제더군요. 그래서 전 무조건 본사에서 내려주는 지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보승회관’은 자체 공장을 운영하면서 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각 가맹점으로 공급해줍니다. 맛이란 게 결국은 이런 기본적인 지원에서부터 시작해 레시피로 구현되는 것이죠. 본사의 레시피 적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운영 원칙을 따르다 보니 저도 모르게 ‘국밥’ 아이템에 대한 장점과 인식개선이 이뤄졌습니다”

그래서일까? 본사의 지침만 따랐을 뿐인데, ‘보승회관’ 종로이화점의 최근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예상했던 것 보다 창업 후 수익률이 좋습니다. 게다가 투자대비 회수율 측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면서 앞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에 대한 자신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맹점주로서 만족하고 있지만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 분들의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우선 메뉴의 맛은 두말 할 것 없고 인테리어나 분위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보승회관’ 브랜드는 1인 한상 차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기존 ‘국밥집’에 대한 패러다임을 깰 만큼 현대적이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추면서 젊은 여성 고객 분들이 너무 좋아하세요”

이어 민병인 가맹점주는 “저 또한 외식업계에서 오래 일을 해봤고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확실히 브랜드나 아이템에 따라 맛을 내는 기준도, 운영방식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롭게 창업을 준비중이시거나 업종 변경을 추진하고 계신 자영업자분들께 경험자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업종에 도전을 하시건 확고한 아이템 인식을 기반으로 점포 선정이나, 입지조건 등을 잘 따져 보셨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결국 이런 모든 부분들은 경력자인 저 조차도 본사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원하신다면, ‘보승회관’ 같은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를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보승회관’ 이화사거리점 민병인 가맹점주는 앞으로도 본사의 지원 아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생발전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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