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회 청년분과 위원장, 어려웃 이웃들 향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 당부

민주평통 청년분과 임직원 및 가족들과 주한미군이 지난 11월 21일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 청년분과와 주한미군사령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겨울 초입부터 지난 해 보다 매서운 추위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빈곤층으로 불리는 이웃들에 대한 연탄 기부가 예전만 같지 못하다는 발표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 김구회) 상임위원 및 가족들 50여명과 주한미군사령부의 50여명, 약 100여 명은 지난 11월 21일 수색동 부근에 연탄 5000장 그리고 라면과 김 30박스를 배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청년분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와 관련 청년분과 김구회 위원장은 “주한미군과 함께하여 더욱 더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했다”며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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