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사회적 약자 비용은 삭감, 동네 잔치 예산은 줄줄이
[민주신문=김병건 기자] 6일 오후 130차 의원 총회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는 “예산도 잘 마무리 되었다”고 자평하고 “이제 지역구에 내려가셔서 보고대회도 하고 의정보고서도 만들어야”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 합의만으로 처리된 예산안에 만족을 표명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1조 원 넘는 비용이 SOC로 증가했는데 10일(월)까지 기자들에 전달된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을 보았더니 역시나 힘 있는 정당 그리고 상임위 위원장들이 예산을 싹쓸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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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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