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오마이걸이 1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현지 공연을 진행한다.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오마이걸은 내년 1월 9일 일본 데뷔에 앞서 후쿠오카(4일), 오사카(5일), 도쿄(6일), 가와사키(8일)에서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3개 도시 공연만 예정됐던 오마이걸의 라이브 투어는 티켓의 조기 매진으로 8일 가와사키 스페셜 공연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걸은 일본 소니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앞서 지난 4월 도쿄에서 팬미팅 ‘2018 비밀정원 인 재팬’을 개최하기도 했다.

2015년 4월에 데뷔한 오마이걸은 2016년 ‘여름동화’, 올해 1~2월 ‘비밀정원’, 지난 10월 ‘2018 가을동화’를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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